기록장
20120601
하양탱
2012. 6. 4. 11:44
생일이라고 이테리 칡냉면집을 예약하셨다고 데려가주신 곳.
칡냉면을 먹기위해서 피자를 우선먹고.
피자에 풀떼기가 듬뿍 듬뿍
나도 이제 채소를 잘먹는 어른이니꽈!!하고 한입배어물고
'아 나!!다시 그냥 채소 못먹는 아이로 돌아갈까?'하고 고민을 3초간 했다.
풀떼기 너무 써.
끝맛이 너무 매워..아니 매버!!
요 샐러드는 맛있었음.
역시 고기가 진리!! 달달달 고기!!
음..이건 왠지 나도 만들 수 있을 것같다.
빠네!?
해산물이 들어갔는데 오징어인지 한치인지 맛있음!
위에 빵을 적셔서 먹으면 쫀득하니 맛있었다.
아스크림.
라즈베리, 초코, 녹차.
라즈베리는 새큼달큼!!
서양식 칡냉면집에 인도해주신 형님!!
참 칡냉면집이 고급스럽고 정작 칡냉면은 메뉴로 나오지 않았다...
중간에 와서 커플티 선물로 주고간 봉헌님.
다행히 M사이즈가 맞아서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근데 이게 기준이 남자 M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