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장
20121102_오징어이야기
하양탱
2012. 11. 2. 23:30
회중에서 오징어회 좋아하면 바보라던데...그래도 나는 오징어회가 제일 좋고~!
오징어로 만든 음식은 다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같다.
오빠가 맛있는거 사준다고 뭐 먹고싶냐고 물어서!
오징어!!라고 대답하고서 간 곳!
점점 우리 동네도 좋아지고 있는것 같다.
까페도 세개는 있는 것같고,
고기집도 생기고 이제는 오징어를 파는 가게까지 생기다니!!! 완전!! 좋다~!!
두번째 방문(?)이라서 회덮밥2개와 오징어 튀김을 주문~!!
허기진 내 배를 달래기 위해서 난 그냥 받자마자 사정없이 비볐다.
비비고 비비고~
예술활동을 하기 위한 오빠의 세팅!!
멋진 세팅이다!!
공기밥을 덜어서 살살 공기밥을 흩어주는 기술과
솔솔(?)뿌려준 초장이 이루어낸 작품!?
밥을 반쯤 먹고있다보니 오징어 튀김등장.
바로 튀겨 나와서 그런지 분식집에서 파는 두꺼운 튀김옷을 입은 오징어 튀김과는 맛이 다르다.
바삭바삭하고 오징어는 야들야들해!!
진짜 튀김옷까지 맛있다.
바삭바삭바삭.
회덮밥 한그릇에 오징어 반접시(?)씩 먹으니 배가 정말 부르다.
역시 오징어 튀김은 바로 튀긴 오징어 튀김이 최고인 것 같다.
분식집 두꺼운 튀김갑옷 오징어랑 비교가 안되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