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장

20130322_타코벨 그리고 민트 루시

하양탱 2013. 3. 23. 00:00

금요일은 불타는 타코벨~!

스타벅스 민트 루시를 수령하기겸 타코벨도 먹을겸 갖은 모임.

신도림 타코벨에서 자리를 잡고~

민트 루시 수령~

이쁘다고 소리만 듣고 구입하자고 해서 같이 구입을 하긴했는데~

이렇게 포장이 되어있는 상태로 물건을 받았다.

 

 

 

 

모양새는 이쁜듯.

근데 살펴보니 찌그러져 있었다.

어떻게 이런일이!!!

좀 마감처리도 엉성한 것같고....

그저 색이 이쁜것에 빠져 구입을 한게 아닌가 하는 후회가 들기도 한다. 

그래서 대리 구매 해준 분에게 좀 많이 툴툴댔다.

 

 

뚜껑이 뜨는것도 마음에 안든다.

원래 저렇게 나온거긴한데...

민트색과 꽃그림에 31,000원을 투자한게 잘한 건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

그래도 전체적으로는 이쁜 디자인임이 틀림없다.(내생각엔 말이지...)

 

 

 뭐 역시 원산지는 중국이 되겠다~

 

 

맘에드는 청량감이 느껴지는 민트색.....

뭐 흠집나있고 찌그러진거 생각하면 바꾸러 가야지 생각하면서도

또 그게 바꾸러 가는것도 귀찮은 이내맘을 누가 어이 알꼬~

그냥 쓰기로 맘은 먹었는데 찝찝하다...

 

찝찝한 마음을 억누르고~!!!

타코벨을!!먹기로 한다.

 


타코타코타코벨~

꼬리꼬리 냄새가 많이 날수록 더 맛이 있는 것같다.

각자 모인 사람들은 한세트씩~골라서 먹는데

실수로 먹고싶었던  세트말고 다른걸 시켜버린 상황.

 

내가 먹고싶었던건 볼케이노 더블비프 브리또..였는데 또르르르.

브리또 수프림을 시켜버려서...

안에 너무 콩간게 많이 들어가 있고 밍밍해서...또 또르르르.

 

 

 

 

 

 

그래서 반정도 먹다가 남친올때를 기다려 양보(?)를 하고 나는 새로 시킨녀석을....;;

암튼 먹기는 잘 먹었으니...!!(나만인가?)만족한 금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