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호회 회원분.
-전진님-
자전거 길로 걷는 사람에게
'인도로가세요~'라며 차도남 목소리로 말하고선
조금있다가
'제가 너무 싸가지 없게 말했나요~?'
라고 걱정을 하신다.
그리고 또 역주행하는 사람이 오는것을 보고
'아줌마, 역주행하지 마세요.'라고 차도남 목소리로 말하고
여지없이 잠시후에
'아줌마라고 한건 너무 심한가요?'
라고 또 걱정을 하신다.
아 이분 차가우면서 따뜻한 남좌인가?!라고 느꼈다.ㅋㅋㅋ
남에게 상처가 되었을까봐 뒤늦은 후회를 하지만
이미 그사람들은 차도남 말투를 듣고 갔을 뿐이다. 차도남의 한마디씩을 듣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