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롬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21_반포미니스톱 옆 렌도너에서 돌아온 시꺼먼 곰곰상을 맡이 하기 위해 반포 미니스톱으로 추울바알~ 가는길은 브롬이로 브롬브롬하게 갔다. 400km중 300km정도 달리다가 너무 날씨가 춥고 비바람이 불어서 중도 포기했다는 소식을 안고 그리고 호두과자를 안고 나타나신 내님. 호식이 두마리 치킨을 주문해서 몸보신을 시켜야징. 한마리를 낼름낼름. 근데 뭔가 튀김옷이 맛이 별로다. 호식이는 다음부터 안먹는 걸로~ 치킨먹고 자전거당 사람들도 만나고 수다좀 떨고 북단으로 넘어와서 집에오는길.. 마포대교를 건너면서 여의도를 봤는데... 헬이다. 헬이야. 그래도 날씨가 좋고 달리면서 살아가고 있구나 살아있구나를 느끼게 했던 하루. 역시 자전거는 날씨 좋은날 타야하는 것 같다. 더보기 20130331 브롬톤으로 팔당에서 양평까지 달리다. 20130331 자전거당 사람들과 양평 몽실식당 먹벙을 위해 오전 9시 반미니(반포 미니스톱) 집결 지하철조와 자전거 조로 나뉘어 팔당역에서 만남 여기서 다시 씽씽달리는 조와 여유있게 달리는 조로 나뉘어서 몽실식당에서 만나기로~ 미니벨로를 타고온 사람은 나와 다른 한분 달랑 두명.. 팔당에서 양평까지는 약 30km정도 된다고 하는데 가는 내내 페달을 쉴수없었다. 왠지 빨리 달리고싶은 사람들에게 내가 민폐를 끼치는게 아닌지.. 다시는 로드들 사이에 나오지 말까보다..하는 후회가 들기 시작했다. 물론 나도 로드로 갔다면 좀더 수월했겠지만 내 쇄골을 부러져가면서 까지 당한 사고의 여파로 나는 로드가 좀(아니 많이?)무서워졌다. 앞으로 쏠리는 듯한 자세도 무섭고 특히 다운힐이 무서워지기 시작했다. 집에 로라를 .. 더보기 20130316_안양천합수부까지 라이딩 토요 홀로라이딩. 안양천 합수부까지 굼뜬 몸을 이끌고 브롬튼을 타고 다녀왔다. 이거리를 30분만에 내가 갔다고? 라고 생각하며... 떨어진 체력과 살찐몸을 보고 화가난다~화가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