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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장

20120603

 

오빠가 내  탄생일을 맞이하여 클릿을 선물해주사.

일요일날 남북벙 끝나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와주셔서..(이러니 보살이란 소리를 들으시는듯;;)

클릿패달 달아줬다.

슈즈에도 클릿달려고했는데 뭐가 하나 없어서 실패!!했습니다.엉엉;;

 

기존 패달이 안빠져서 동네 자전거포갔더니

모자쓰고 반바지에 티를 걸친 오빠를 학생으로 봤는지

마구반말을 시전하시는 자전거포 아저씨!!

'거기 놔'

'이거 잡아봐' 라고 했던가.

 

하지만 패달을 공짜로 빼주셨다.(학생인줄 알았나봐요;;)

 

오빠 왈.

욱하는거 참으면 공짜로 패달빼는군!

 

아!내남좌 아직 학생취급받는구나!!라고 뿌듯해야할까?

 

암튼 패달 다 달고!!

고생한 보살 오빠를 위한 스풰셜대접을 하기위해

구로디지털 은행골로 향하여 스시먹고

디아블로 하러갔다.

 

결론은 오빠 저 이제 디아 혼자할게요.

따라다니느라 고생하셨어요..;;ㅅ;;

저도 이제 어른이니까 혼자서도 디아 할래요.(음?)

 

아마 다음주 부터는 클릿달고 디아할듯?!

 

 은행골로 가서 흡입한 스시들.

항시 음식이 나오면 사진찍는것을 잊은채 먹는 나를 이성을 찾게 도와주시는 그분이 계셔서

이렇게 세장의 사진을 건지게 되었음.

간장새우가 젤로 맛있는것 같기도하고, 연어가 제일 맛있는 것 같기도하고.

뭐..뭔들 안 맛있겠냐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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