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잌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413_충무로 그리고 명동 다시 충무로. 오랜만에 두발로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데이트. 충무로 세기카메라에 가서 요즘 관심이 가고 있는Q10을 보러가는것이 목적이었는데... 사실 남대문 근처 카메라 가게에서 밖에서 보던 Q10과 손으로 쥐어본 Q10은 뭔가 느낌이 다르다. 달라도 너무 다르다. 귀엽고 왠지 옛 카메라의 향수를 불러오는 듯한 실버 모델을 보고 한눈에 반했던 것 같은데... 뭔가 손에 쥐었을 때는 가벼움에 실망감만 커져갔다. 가벼워야 들고다닌다.라고 생각을 하고는 있지만 왠지 올드한 느낌의 녀석들은 무게도 좀 나가줘야하고 손에 쥐었을 때의 묵직함이 느껴져야 한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건 너무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 그리고 뭔가 사진도..영~아닌것 같다. 거기다 메모리 스틱이 안들어 있어서 그런지 결과물도 볼 수가 없는것이 또하나의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