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아 저사람은 아저씨~라고 판단하게 하는 행동이 있는데
바로바로 뒷짐지는 것이다.
스물 중반쯤 들어서 뒷짐을 진다면 주변 여자들에게 아저씨 같아라고 하는 말을 한번쯤은 듣지 않을까?
참으로 신기한게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고도 뒷짐을 지고 있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을 보면
그 자세가 편안한 자세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뭔가 뒷짐지고 가는 사람들은 아저씨라고 불러줘야 할 것같고
또 예외는 나이 어린 사람이 하는건 그렇게 안보인다는 것?
아마도 사극에서 뒷짐지고 다니는 양반나으리 고위관료들을 본 탓인지~
아니면 확률적으로 나이 든 분들이 뒷짐을 많이 진다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뒷짐=아저씨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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