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린.
신도림 CGV에서 관람완료.
연기도 좋고 다 좋은데 대사가 안들려서 조금 답답했다.
전지현의 건조한 연기도 좋고 이쁜 얼굴도 좋다.
여전히 이쁜 전지연 세월은 뭐하나 나한테는 돌직구로 날라오고....!!
뭔가 야릇한 붕대씬도 좋고!(부부인데 뭔가 야릇야릇;;)
진짜 미친자슥처럼 보이는 류승범도 좋다.
이경영 아저씨는 대사를 오물거려서...
당췌 뭐라카는지 모르겠다.아이코야~
사실 지하철에서 대학생 남자애들이 베를린 잼없다고 수다 떨때
보지 말까?하고 고민도 했는데
보고나니 그게 아니었다.
내 팔을 절로 휙휙거리게 만든다.
어느 액션영화나 마찬가지겠지만 저렇게 싸우고도 불구가 안되는건 참 미스테리하다.
치고박고 싸웠으면 여기저기 골절상은 당연할 것같은데
죽어도 상처를 안입는다.
하긴..주인공이 한대맞고 골절상이면 이야기는 이어가지 못했을 꺼다.
베를린으로 액션영화에 재미가 들리니 액션영화를 보고싶어지고 막 찾고있다.
그리고 내팔은 허공을 가른다. ㅋ
딱총이라도 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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