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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생활/자전거

20130311 브롬톤을 사다.

 쇄골 골절이후 로드를 타기에는 조금의 두려움이 생겼다.

앞으로 자세를 기울려(?) 타야하는 것 때문에 앞으로 또 넘어질 것도 같고 조금은 두려움을 떨치고

다시 로드로 옮겨가자는 마음에 미니벨로를 타기로 했다.

이전부터 맘에 들었던 브롬톤을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P6R CL모델을 주문을 넣었다.(아..자전거가 200만원이나 하다니...이걸로 로드 업글을 했어야했나?)

P바에 6단기어 그리고 짐받이가 달린 클라렛 색 (와인색이라고 해야하나?)으로 주문!

당일 자전거를 수령하러 갔더니 순두부번개에 다녀오신 화이트레이지님, 동네곰님, 뻠님이 와계셨다.

 

그리고 수리를 위해 들르신 아리마님.

 

 

 

 

 암튼 오랜만에 뵙는 얼굴들~

조금 기다리다 브롬튼 개봉~!!!!

 탑튜브 보호대(?)가 없을 줄 알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왔더니 팔고있더라....

(그래도 이모에게 졸라서 선물을 받았으니 그것으로 만족해야지)

 

 

 여차 저차 완성하고~+_+)b

달리기 시작하는데.....!!!

 

 

 

삼키로 달리고 잠실나루역에서 점프해서 망치로...T^T

오랜만에 타서 그런지 멘탈이 탈탈탈 털리는 느낌.

이제 점점 다시 체력을 끌어 올려야 할시가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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