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30311 브롬톤을 사다. 쇄골 골절이후 로드를 타기에는 조금의 두려움이 생겼다. 앞으로 자세를 기울려(?) 타야하는 것 때문에 앞으로 또 넘어질 것도 같고 조금은 두려움을 떨치고 다시 로드로 옮겨가자는 마음에 미니벨로를 타기로 했다. 이전부터 맘에 들었던 브롬톤을 구입하기로 결심하고 P6R CL모델을 주문을 넣었다.(아..자전거가 200만원이나 하다니...이걸로 로드 업글을 했어야했나?) P바에 6단기어 그리고 짐받이가 달린 클라렛 색 (와인색이라고 해야하나?)으로 주문! 당일 자전거를 수령하러 갔더니 순두부번개에 다녀오신 화이트레이지님, 동네곰님, 뻠님이 와계셨다. 그리고 수리를 위해 들르신 아리마님. 암튼 오랜만에 뵙는 얼굴들~ 조금 기다리다 브롬튼 개봉~!!!! 탑튜브 보호대(?)가 없을 줄 알고 인터넷으로 주문했는데 왔더.. 더보기 [판타지라이프]내맘대로 뽑아쓰기. 젤다의 전설이라는 게임에서는 남의집 살림살이를 깨부순다고 하는데... 판타지 라이프는 남의 텃밭에 나는 각종 채소들을 뽑아 쓴다. 요리사가 되어서 요리에 필요한 물품은 남의 텃밭에서 가져다 쓰면 된다. 근데 이 바보같은 농부아저씨는 아무말도 안하시넹.... 가져다 써도 되나보다...T^T 맘씨가 착하다고 해야하는 건지 아니면 바보인건지... 이래서 먹고 살기나 하실런지...걱정이 된다. 더보기 [마이디자인]봄의 노래. 오늘부터 동숲에 봄이온건지 모든 눈들이 다 녹고 비도 추적추적 아직은 겨울같은 날씨에 그래도 동숲에서는 봄기운을 느껴보고자~ 꽃그림 옷을 장만하여 입어봤다. 아따 브끄러버랑~ 우선 청바지와 노란색 레이부츠로 멋을 내봤는데... 뒤에 생선 굽고 있어서 생선 냄새 밸것 같고 막 그렇다. 파란 장미가 나오길 바라는 마음으로 파란색 장미도..(물론 그렇게 보이지 않지만) 같이 넣어봤다. 동네 친구들이 이쁘다고 좀 입어주길..(굽신굽신) 더보기 20130214 병아리 더보기 20130207_베를린. 베를린. 신도림 CGV에서 관람완료. 연기도 좋고 다 좋은데 대사가 안들려서 조금 답답했다. 전지현의 건조한 연기도 좋고 이쁜 얼굴도 좋다. 여전히 이쁜 전지연 세월은 뭐하나 나한테는 돌직구로 날라오고....!! 뭔가 야릇한 붕대씬도 좋고!(부부인데 뭔가 야릇야릇;;) 진짜 미친자슥처럼 보이는 류승범도 좋다. 이경영 아저씨는 대사를 오물거려서... 당췌 뭐라카는지 모르겠다.아이코야~ 사실 지하철에서 대학생 남자애들이 베를린 잼없다고 수다 떨때 보지 말까?하고 고민도 했는데 보고나니 그게 아니었다. 내 팔을 절로 휙휙거리게 만든다. 어느 액션영화나 마찬가지겠지만 저렇게 싸우고도 불구가 안되는건 참 미스테리하다. 치고박고 싸웠으면 여기저기 골절상은 당연할 것같은데 죽어도 상처를 안입는다. 하긴..주인공이 한.. 더보기 20130207 책상 채색중. 더보기 20130205 뒷짐지기. 가끔 아 저사람은 아저씨~라고 판단하게 하는 행동이 있는데 바로바로 뒷짐지는 것이다. 스물 중반쯤 들어서 뒷짐을 진다면 주변 여자들에게 아저씨 같아라고 하는 말을 한번쯤은 듣지 않을까? 참으로 신기한게 지하철에서 손잡이를 잡고도 뒷짐을 지고 있는 나이 지긋하신 분들을 보면 그 자세가 편안한 자세일까~?라는 생각도 든다. 뭔가 뒷짐지고 가는 사람들은 아저씨라고 불러줘야 할 것같고 또 예외는 나이 어린 사람이 하는건 그렇게 안보인다는 것? 아마도 사극에서 뒷짐지고 다니는 양반나으리 고위관료들을 본 탓인지~ 아니면 확률적으로 나이 든 분들이 뒷짐을 많이 진다는걸 알고 있어서인지~ 뒷짐=아저씨 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더보기 20130204 뿌- 더보기 20130203 닌텐도 게임머니. 동숲을 하다 포츈쿠키!!를 상점에서 사려고 하니 게임머니가 필요하다고 해서 이건 뭐 동숲도 돈벌려고 하나 라고 생각했다. 그깟 포츈쿠키 안사!!라고 생각했지만...엉엉 그 포츈쿠키로 나온 번호에 따라 가구를 준다네~? 아...아쉽다. 돈은 쓰지 말아야지~라고 포기를 했는데.. 어느날 부터 닌텐도 좌측상단에 느낌표 두개같이 보이는게 빤딱거리면서 9라는 표시가 나타난다. 저게 뭘까?-_-?라고 생각하고 있는데 닌텐도 가지고 외출하고 오니까... 이 숫자가 900으로 바껴있고 게임머니가 생겨있다!! (읭?이게뭐지?) 이상해서 닌텐도의 알림글에 들어가보니 게임머니!가 생기는 이유를 알았다. 만보계처럼 100보 달성시에 게임머니 1개~ 하루에 10장까지만 가능 (그러니 하루에 1000보까지만 인정!?) 그리고 총.. 더보기 20130131 7번방의 선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용서하지 않겠다!' 7번방의 선물. 버스에서 나오는 광고를 아무 생각없이 들을때 산부인과 광고인가 하고 지나쳤다. 하지만 SBS 영화 소개 프로그램을 보고 봐야지~!하고 생각이 들었다. 아이엠샘과 인생은 아름다워를 버무려 놓은 영화라고 소개했던 것같은데... 아무튼 류승룡 아저씨와 감초연기자들을 믿고 보기로 결정. 감상평? 모든 주연들과 아역이 다 잘 어울린. 저런이야기가 세상에 어딨어? 저게 말이되? 억지로 눈물 짜낼려고 작정했구나~? 라고 부정적인 시각보다는 그냥 부녀의 사랑스런 연기가 너무나도 인상깊었던 영화. 모든 영화가 현실과 같으면 그게 영화인가?~ 웃음도 빵빵터지게 하고 눈물도 쏟게하는 영화. 보는 내내 울어서 눈이 퉁퉁 부어버릴 만큼 따끔거릴 만큼 눈물빼게 한 영화...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