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 times 먹고싶다. 먹고싶다.
일주일 전부터 노래를 부르던 육회!!를 먹으러 가던날.
백제집과 자매집은 휴무인 관계로~!
창신육회로!!
육회 12000원/ 육회비빔밥6000원.
이렇게만 먹어도 배가 불렀다.(사실 집에서 밥을 늦게 먹어서 인 것 같기도...)
옆 커플은 소주 한병 시켜서 소주랑 같이 육회 한접시 하던데...
거기다 먹는 내내 '소고기 사묵겠지~'라는 개콘 유행어를;;
담백한 육회육회~
아래 배를 깔고 그 위에 육회깔고 그 위에 계란 노른자~샤륵~
비빔비빔 비빔밥은 비벼비벼 초고추장에 비벼서!!
약간은 초고추장 맛이 중요한 것 같다.
초고추장 맛으로!! 슥삭슥삭
하 고뤠고뤠 이뫗이야.!!
광장시장 왔으니 마약김밥도 먹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줄서서 2인부 시켜서 1인분을 둘이서 나눠먹고 하나는 오빠의 내일 아침식사로 남겨두기로.
근데 예전에 먹던 그 김밥이 아닌것 같다....
골목어귀에서 몰래(?) 다가가 사먹던 그맛이 아니다.
겨자소스가 아닌 간장에 겨자넣은 소스였는데..
아마 이집이 아닌갑다....
김밥도 그자리에서 만드는게 아니라 다 동나면 어딘가 모처에서 들고 오는듯 했다.
밥을 다먹고도 6시 반 밖에 안되어서 레미제라블 한번 더 보기로 결정!
맨 앞에서 두번째 자리에서 보는데 그것도 나름 볼만 하더라.
저번에 볼때와는 또 다른 감동이 있었던 것 같다.
근데 왜...분명 육회먹고 김밥먹고 할때는 배가 터질 것같더니...
영화보기전에 팝콘을 먹으니 잘도 들어가는것일까?
미스테리...아니
내 배가 자랑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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